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착해서 쓰고 있는 미마 마스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새부리형의 마스크인데 그동안 써본 마스크 중 제일 편안해서 사이즈별로 추천드릴게요.
라지 사이즈
미마를 처음 접하게 된 건 남편 때문이었어요. 얼굴이 넓은 편이라 크다고 하는 마스크를 써도 항상 귀 뒤가 아프다고 해서 종류별로 유명한 마스크들은 다 써봤어요. 국대 마스크, 아에르, 네오 메디컬, 네퓨어 등등 안 사본 마스크가 없는데 이 제품이 가장 편하다고 해요.
주변에 아빠랑 남자인 친구들에게 써보라고 줬을 때도 다들 라지 사이즈를 편해했어요. 특별히 얼굴이 작은 남성분이 아니라면 라지 사이즈가 편안하게 맞을 것 같아요.
남편이 가장 추천하는 부분은 귀에 거는 부분이에요. 부직포 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귀에 거는 부분에 더 길게 만들 수 있도록 뜯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뜯으면 귀에 거는 부분이 얇아지지만, 더 길어져요. 이렇게 뜯어서 걸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쓰고 있을 수 있어요.
미듐 사이즈
제가 쓰고 있는 사이즈는 미듐 사이즈예요. 이 사이즈는 보통의 여성, 얼굴이 작은 남성에게 적합한 사이즈예요. 저는 어떤 마스크를 써도 딱히 불편함은 없으나, 코가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가로로 길게 별리는 마스크를 쓰면, 코에 철사가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윗 부부이 자꾸 내려가는 게 불편했어요. 그래서 새부리형 마스크를 선호해요.
94를 끼어도 딱히 불편함 없이 여름에도 쓸 수 있어요. AD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이 있어서 요즘처럼 코로나가 다시 심해졌을 때는 항상 94만 끼고 다녀요.
특히 운동할 때는 미마 마스크를 사용해요. 땀이 난다고 얼굴에 달라붙지 않아요. 숨을 쉴 때 마스크가 같이 들어가고 나오는 현상이 없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네고 왕에 나왔을 때 500원 행사할 때 잔뜩 구매했는데 벌써 거의 다 써가요. 이제 다시 구매해야 할 때가 돌아오는데 지금 가격은 장당 800원 정도예요. 그래도 재구매 의사가 있어요. 아직 편한 마스크에 정착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미마 마스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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