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뮤지업 샵에서 구매한 테이블 매트와 종이봉투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규순이의 돌잔치가 7월로 다가와 준비중에 있어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처음 목표는 신라호텔에서 간소하게 차려주고 싶었는데 집에서 하게 되었어요.
집에서 준비하려고 하니 챙길게 더 많더라구요. 결혼식보다 더 예쁘게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부담감이 드는 것 같아요 ㅠㅠㅠ
우선 돌상은 행복한돌상으로 예약했어요. 가격은 30만원 초반이에요. 호텔을 주로 하는 돌상부터 가정집 위주로 하는 돌상까지 여러 군데를 찾아보는데 가격은 300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더라고요. 차이의 이유는 우선 꽃이 조화인지 생화인지가 크더라고요. 생화이면 플로리스트가 와야 하고, 꽃값이 저렴하지 않아 차이가 나요. 그다음은 병풍의 유무, 돌상의 단수 등등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스냅은 키키스냅으로 예약했어요. 일반 스냅의 경우 몇 시간씩 야외에서 촬영을 해주지만, 집에서 하는 돌상 스냅의 경우 30분정도 돌상만 찍고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키키스냅의 경우 멀리 않은 야외 촬영도 간단히 해 주신다고 하여 예약했어요. 가격은 20만원 후반 정도(공구로 예약해서 조금 저렴하게 했어요)
돌상이랑 스냅은 아직 경험해보지 않아 만족스러우면 리뷰해볼게요.
오늘은 돌잔치에 사용할 테이블 매트랑 축하 봉투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구매처는 뮤지엄샵이에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세기의 얼굴 전시 보러 갔다가 구매했어요.(테이블 매트는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이라 뮤지업샵이 10% 할인했어요 >_<)
테이블매트는 이렇게 8가지 문양으로 총 32장 들어가 있어요. 가격은 11,000원이고요. 전통 돌상을 하는데 테이블 매트로 쓰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평소 식탁에서는 테이블 매트를 사용하지 않는데, 인원이 많아져서 평소 책상으로 쓰던 테이블에 테이블보를 깔고 그 위에 올리려고 구매했어요. 상감 주자, 상형 주자, 고려 매병 등 전통적인 소재들로 프린팅 되어있어요. 콩기름 인쇄이고 친환경 인쇄라 식탁 위에 두기도 안심이에요. 사이즈는 음식점에 있는 일반적인 종이 테이블 매트 사이즈예요. 10장 정도는 손님들 맞이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선물포장처럼 예쁜 종이가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요!!!
축하 봉투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돌잡이상에 올릴 봉투를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 동상이몽에 이윤지 씨 편에 돌잔치를 하더라고요. 거기에 아버님이 금 봉투를 주셔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첨엔 금봉투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뮤지엄샵에 가서 보니 예뻐서 구매했어요. 만원에 이렇게 4장 들어있어요. 저는 이중에 노랑이 제일 예쁜 거 같아서 돌상에 올리려고 생각 중이에요 ㅎㅎㅎ
안쪽은 이렇게 내지도 들어있고, 봉투도 안쪽에 벨크로 테이프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돌잔치가 아니더라도 예단봉투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리뷰는 이걸로 마칠게요!! 다음엔 다른 돌잔치 준비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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