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수세미 장단점
장점
환경을 생각하는 수세미
저렴한 가격
젖병솔또한 젖병에 쏙 들어감
거품이 잘 나고 쉽게 닦임
단점
처음 구매시 잘라서 사용하는것이 귀찮
처음 물에 담그면 노란 물이 나옴(중국산)
처음 며칠간 냄새가 남(중국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연수세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내가 직접 바꿀 수 있는 것 먼저 조금씩 바꾸려고 해요.
수세미는 그렇게 바꾼 것 중 하나에요.
처음 알게된건 한살림의 천연수세미에요. 한살림이니 만큼 믿고 쓸 수 있는 상품이지만, 일주일마다 버리는 수세미인데 가격이 쎘어요. 한개에 7,300원이에요. 3등분 해서 사용한다 하면 한달만에 다 써버리니까 가격적으로 부담이되어 다른 수세미를 찾아봤어요.
인터넷에 천연수세미를 찾아보니 좀 더 저렴한 가격의 수세미들이 많이 있어요. 사이즈는 좀 더 크고, 저렴해요. 개당 2000원 초반대에요. 부담없이 쓸 수 있어 주문해보았어요.
- 중국산 수세미
- 한살림수세미(국산)보다 크고 거침은 덜해요
이건 사용을 위해 자른 모습이에요.
우선 수세미의 배를 가른다고 생각하고 길쭉하게 갈라주세요. 그 다음에 3~4등분 정도로 잘라주세요. 조금 크다고 생각되는 사이즈여야 물에 젖어서 수세미가 부드러워지면 접어서도 사용하게 되니까 크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용하시면 되어요.
이건 리뷰하려고 사진 찍을 떄 떨어진 부스러기에요. 수세미를 자를때는 물에 담가서 잘라야해요. 물에 적셔서 수세미를 자르면 이렇게 부스러기가 남지 않고 깔끔하게 잘라져요.
이건 젖병용 수세미를 만드는 집게에요. 아직 아기가 젖병을 써서 젖병용으로 만들었어요. 젖병대신에 텀블러처럼 깊은 병을 수월하게 씻을 수 있어요. 수세미를 집게 앞쪽에 두고 손잡이 쪽의 링고리를 아래쪽으로 내리면 쉽게 고정할 수 있어요.
이렇게 수세미를 손잡이 뒤에 두고, 양 옆의 수세미를 집게 각 부분을 감싸고, 집게 앞쪽에 나온 부분을 속으로 접어줘요. 그 다음 링고리를 밀어주면 됩니다. 집게의 철 부부을 수세미로 전체 다 잘 감싸야 젖병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아요. 스펀지 젖병 솔보다 잘 마르고, 천연이다보니 사용할때 마음도 편해요. 무엇보다 이걸 쓰면 좁은 젖병입구에도 잘 들어가요. 직접 사이즈를 맞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천연수세미를 사용함에 단점은 직접 잘라서 사용한다는 정도에요. 그것 말고는 일반 수세미와 다른 부분이없어요. 1주일 정도 쓰고나면 흐물해지만 새로 바꿔주면 됩니다. 다만 국산수세미와 중국산 수세미의 차이는 있어요. 중국산이 좀 더 조직이 견고하지 못해 쉽게 흐물해지고, 처음 물에 담궈두면 미묘한 냄새랑 같이 물이 노란색으로 바뀌어요. 그래도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아요. 누군가 물어본다면 추천이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얘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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