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규순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그린맘 젖병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조리원에서 사용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조리원 나온 뒤로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슬림형으로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를 썼어요. 젖꼭지는 모유촉 젖꼭지를 썼고, 젖꼭지 후에는 빨대로 먹여주고 막힌 캡까지 사용해본 리뷰를 적을게요.
슬림형 젖병
그린맘이 조리원에서 쓰는 젖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슨 젖병이 좋은 지 몰라서 조리원에서 쓰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한국 브랜드라는 것도 마음에 들고 쓰다 보니 큰 단점을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슬림하니까 열탕 소독하는 저한테는 한 번에 여러 개를 세워둘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1년이 다되어가는데 눈금이나 그림도 지워짐 없이 잘 유지되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기가 혼자 잡고 먹기에 슬림형이 훨씬 좋아요. 큰 사이즈를 구매하실 때는 꼭 슬림형으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유촉 젖꼭지와 빨대
젖꼭지는 원래는 기본 젖꼭지를 썼어요. 신생아때 집에 와서 먹이던대로 먹였는데 자꾸 기침을 하고 뱉어내더라고요. 그래서 모유촉 젖꼭지를 따로 구매했어요. 신기하게 일반이랑 모유촉이 기능이 다른지 젖꼭지에 따라서 먹는 게 확실히 달라요. 처음 구매하시는 분은 바로 모유촉 젖꼭지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규순이가 4개월 정도 되었을 때는 빨대로 분유 먹는 연습을 했어요. 별도 빨대컵보다 빨대 부속만 구매해서 젖병에 꽂았어요. 이렇게 하는 게 삶기도 편하고 먹이는 것도 편해요. 스트로 볼을 하지 않고 일반 빨대도 바닥까지 닿아서 추천해요. 리뷰가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빨대도 조립 후에 뚜껑을 닫아두면 흔들어도 새지 않아요.
막힌 캡과 세척솔
막힌캡은 젖꼭지 막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요. 대신 젖병 막힌 캡은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외출 갈 때 분유는 젖병에 담아서 가져가요. 밖에서는 뜨거운 물을 약간 담은 뒤 세게 흔들고, 물을 더 담아서 먹이면 되어요. 이것만 해도 짐이 많이 줄더라고요. 외출이 잦은 경우에는 한두 개 구매해두시면 훨씬 적은 짐으로 외출 나가실 수 있어요.
슬림형 젖병은 생각보다 입구가 많이 작아요. 콜드 주스 정도 사이즈 되는 입구예요. 그래서 세척솔을 작은걸 쓰시는 게 좋아요. 저는 처음에는 마더케이에서 구매했던 세척솔을 썼는데 입구가 작아서 구겨 넣듯이 들어갔어요. 그렇다 보니 씻기도 힘들고 솔도 금방 망가지더라고요. 그린맘에서 파는 전용 솔을 사용하시거나 조금 작은 세척솔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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