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요약
1. 기저귀교환대의 시트로 사용
2. 집안 청소용으로 사용
3. 차량 청소용으로 사용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구매템으로 돌아온 리주부에요.
이 아이템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비싸고 튼튼하고 큰 키친타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00매가 많은 것 같지만 요모조모 쓸모가 많아서 손이 잘가요. 다 못 쓸까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우선 위에 뽑아쓰는 미용티슈처럼 겹쳐있어서 한장을 뽑으면 다음장이 나오는 구조로 안에 접혀있어요.
구멍은 총 3개가 있어서 100매씩 뽑아쓸 수 있어서 먼지가 많이 들어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이즈는 이정도에요. 반 접었을 때 패드보다 약간 큰정도의 사이즈에요. 표면에 울퉁불퉁하게 에어포켓이 있어서 흡수력이 훨씬 좋아져요.
이렇게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장의 두께가 키친타올정도에요. 간단한 오염을 닦을 때는 한장만 써도 괜찮을 정도로 튼튼해요.
제가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기저귀교환대의 시트로 사용
밖에 나가서 기저귀를 갈려고 하면 찝찝한 경우가 많아요. 기저귀갈이대가 화장실 한켠에 있는 경우도 있고, 수유실에 기저귀교환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아기가 썼던 곳이라 걱정될 때가 있어요. 그럴때 요 제품을 써요. 3겹으로 되어있으니까 한겹은 그곳에 있는 알콜같은걸로 닦아주고, 두장은 기저귀갈이대 위에 깔고 그 위에서 기저귀를 갈아요.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면서 기저귀갈이대의 위생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나 기저귀를 갈다가 기저귀갈이대에서 실수한다고 하더라고 흡수가 잘 되어서 걱정이 덜해요.
2. 집안 청소용으로 사용
규순이가 기어다니고 잡고 서기 시작하면서 집안 바닥 위생에 좀 더 신경쓰게 되었어요. 전에는 청소기만 돌렸는데 바닥에 물기나 먼지 더러움이 생기면 닦고 있어요. 예전에는 청소용 물티슈를 썼는데 이게 성분이 걱정되더라구요. 바닥에 있는걸 집어먹기도 하고, 바닥을 빨기도 해서 성분이 안전한 겻으로 청소해야 한게되었어요. 그래서 에어포켓와이퍼와 크린콜로 청소하고 있어요.
크린콜은 식당에서도 사용하고 먹어도 안전하기 때문에 규순이가 만지는 곳에도 편하게 뿌릴 수 있어요. 분무기에 크린콜을 덜어서 담아두고, 더러움이 있는 곳에 뿌리고, 와이퍼로 깨끗이 닦아줘요. 물티슈로 닦는 것보다 물자국도 남지않고, 알콜로 소독도 되니까 깨끗하고 보송하게 잘 닦여요.
유리창도 잘 닦여요. 요즘 신문을 구독하는 집이 잘 없잖아요. 신문지를 구하기도 어렵더라고요. 예전에는 유리창은 신문지로 닦는건데 그게 어려운데 그때 에어포켓 와이퍼를 사용하면 좋아요. 자국없이 깔끔하게 닦을 수 있어요.
바닥이나 유리창을 닦은 후에는 항상 가장 더러워지는 창틀을 닦고 버려줍니다.
3. 차량 청소용으로 사용
차에 비닐장갑이랑 에어포켓와이퍼를 항상 구비해서 놔둬요. 비가 오거나, 황사가 너무 심한날 간단하게 비닐장갑 끼고 닦아줘요. 꼭 세차한 뒤에는 비가 오잖아요. ㅠㅠ 그럴 때 닦아주면 좋아요. 차도 한번씩 대청소도 필요하지만, 새똥처럼 바로 바로 닦아줘야 하는 것들을 닦기에 좋아요. 튼튼하고 질겨서 한장으로 차 전체 청소가 가능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다른 이야기로 돌아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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