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마켓컬리(떡볶이, 마담로익, 존쿡, 코즐릭스, 퀴네 등)

추천템 리스트
1. 떡복이(금미옥 쌀 떢볶이 / 미로식당 떡볶이)
2. 마담로익 크림치즈
3. 존쿡 델리미트 홀머슬 햄
4. 코즐릭스 트리플 크런치 머스타드
5. 퀴네 요구르트 드레싱
6.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7. 바이칸 핸드 브러쉬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컬리에서 구매했던 제품들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그동안 먹은 것 중 너무 맛있어서 공유하고 싶은 아이들만 데려왔어요.

 

1. 떡복이(금미옥 쌀 떢볶이 / 미로식당 떡볶이)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꼭 먹어보세요. 금미옥은 쌀떡이고, 미로식당은 밀떡이에요. 저는 차별없이 두 제품 모두 사랑해요. 2인분씩 들어있어서 절반씩 덜어서 먹고 나머지는 다시 냉동하는 방법으로 먹고있어요. 금미옥은 쫀득한 쌀떡이 매력이고 미로식당은 보들보들 밀떡과 듬뿍 들어있는 어묵이 별미예요. 

  여기에 추가해서 먹을 것은 사옹원 통 김말이 튀김이에요. 길쭉하니 좋아서 하나만 에어프라이에 넣고 돌리면 한 끼 끝이에요. 제고 좋아하는 간단 점심메뉴 중 하나랍니다.

 

2. 마담로익 크림치즈

  두 번째는 마담로익 크림치즈에요. 제가 먹어본 건 플레인과 갈릭앤믹스허브 요렇게 두 종류예요. 그때그때마다 품절 나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해요. 필라델피와는 다른 퐁신퐁신해서 생크림을 퍼먹는 것 같은 질감이에요. 꾸덕하지 않아서 빵에 발리는 느낌도 좋아요. 맛은 당연하고요.

 

3. 존쿡 델리미트 홀머슬 햄

  존쿡델리미트에는 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요. 그때그때마다 품절 나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해요. 절반 잘라서 반쪽씩 빵에 얹어 먹으면 맛나요. 대신 치킨은 잘 뜯어지지가 않아서 아침에 짜증 나서 구매하지 않아요. 남편은 비프를 특히 좋아하고 저는 터키, 비프 모두 맛나서 잘 먹고 있어요.

 

4. 코즐릭스 트리플 크런치 머스타드

  코즐릭스 트리플 크런치 머스타드도 3통 넘게 비운 것 같아요. 허니머스타드 대신에 먹고 있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을 처음 알게 된 건 마카롱여사의 추천이었어요. 코즐릭스는 꼭 트리플 크런치로 드세요. 이게 제일 맛나요.ㅎㅎ 알갱이 채로 들어있는 제품이라 톡톡 씹히는 식감이 음식에 즐거움을 더해줘요. 약간의 간이 되어있어서 짭조름한 맛이 있어요. 저는 샌드위치에도 발라먹고, 소고기 스테이크에도, 오리고기에도 같이 먹어요. 느낌함을 없애주기에 좋은 머스타드에요.

 

5. 퀴네 요구르트 드레싱

  남편을 위해 냉장고에 항상 있는 드레싱이에요. 저희는 아침은 빵, 점심은 한식, 저녁은 샐러드 이렇게 먹고 있어요. 저녁 샐러드드레싱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발사믹이고, 남편은 퀴네 드레싱을 좋아해요. 그중 최애는 요구르트와 시져입니다. 달콤하고 크리미한 질감의 드레싱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6.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한 끼 요리로 손색없는 국물 닭갈비예요. 이거 한팩 조리해서 먹으면 3인까지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고기도 냉동 같지 않고, 빨간 양념이라 잡내도 나지 않아요. 야채는 고구마, 양배추가 들어있는데 냉동이다 보니 식감이 좀 아쉬워서 저는 집에 있는 야채를 추가로 조금 더 넣어줘요. 조리 전 충분한 해동이 필요해서 3시간 정도밖에 두거나 전날 냉장고로 옮겨둬요. 밥까지 볶아먹으면 코로나 시대에 외식하는 것 같은 닭갈비를 집에서 즐길 수 있어요.

 

7. 바이칸 핸드 브러쉬 

  요건 음식은 아니지만, 번외로 추천템에 넣어볼게요. 그동안 다이소에서 괜찮아 보이는 청소솔을 썼었는데 다른 것과 달리 솔이 촘촘하고, 억세어서 화장실 바닥 청소에 아주 굿!!!! 저는 노란색을 쓰고 있는데 3월에 구매했으니까 4개월 정도 써 가고 있어요. 머리카락이 껴도 비교적 쉽게 빠지고, 세게 문질러도 솔의 변형이 없어요. 솔에 구멍이 있어서 거기게 끈을 끼워두면 공중에 매달아서 습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바이칸에서 나오는 브러시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베란다 청소용으로도 하나 구매할까 생각 중에 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