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약>
가격 : 아메리카노 3500원 시작
와이파이 : 가능
제로페이 : 가능
화장실 : 카페 내부 화장실 있음
입구 : 계단(경사로 없음)
테이블 : 5~6 테이블 정도
재방문 의사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 가본 카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해요.
요즘 날이 너무 좋아서 남편이랑 규순이랑 셋이 점심 먹고 동네 카페 탐방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화곡역 근처에 있는 사운드게츠에 다녀왔어요.
외관은 이렇게 생긴 카페에요. 화곡역에서 조금 들어간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손님이 저희 뿐이라서 편하게 있다가 올 수 있었어요. 여름이 다가오는지 파란색 문이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들어가는 입구는 계단으로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계단이 은근 높아서 혼자서 유모차 끌고 오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남편이 있어서 한명은 규순이 안고 한명은 유모차 들고 들어왔어요.
주문하는 곳이에요. 커피메뉴도 있고, 쌍화차, 뱅쇼 등 직접 만드신것 같은 메뉴들도 많아요. 한편에서는 물에 타먹는 식초같은것도 팔고있어요. 사진에는 짤렸지만 한편에는 간단한 머핀류도 팔고 있어요.
앉은곳에서 보이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중간쯤에 깊숙하게 있는 문은 화장실이에요. 깔끔하게 화장실도 내부에서 이용할 우 있어요.
테이블은 보이는것 처럼 나무테이블에 적당한 의자로 되어있어요. 반대편에는 쇼파도 있고, 알록달록한 의자도 있어요.
천장에 실링팬이 달려있어서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도 충분히 시원했어요.
항상 그렇듯 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찍어봤어요. 이곳의 별점을 한개밖에 줄 수 없었던 이유가 이 커피에요.
우선 컵은 맥도날드가 생각나는 플라스틱 컵이에요. 얼음의 양도 많지 않아서 엄청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커피 맛이 많이 아쉬웠어요..... 동네에서 3500원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맛이에요. 산미도 탄맛도 향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어요. 마치... 음식점 앞에 놓여있는 자판기커피 중 고급 커피 정도의 맛이었어요.
카페를 찾는 이유는 모두 다양하니까 커피 맛보다는 조용한 공간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적합한 카페인것 같아요.
리뷰를 쓰지 않을까 했는데 지나가다 보여 검색해봤는데 리뷰가 없어서 궁금했어요. 가보니 왜 리뷰가 없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궁금한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집근처의 다른 카페에 들려 리뷰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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