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써본 식판 중에 가장 좋은 모던하우스 베베 실리콘 양손 핸들 3구 식판과 컵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6개월 정도 사용했어요. 그런데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니 컵은 판매를 하지 않네요. 다른 식판과의 차이점과 추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드릴게요.
기본정보
위의 사진에서 별표 해둔 식판이 제가 구매한 식판이에요. 소재는 전부 실리콘이고 메이드 인 중국입니다. 사이즈는 가로 26, 세로 20의 사이즈예요. 사이즈가 감이 오지 않으신다면, 위의 칸에는 각각 방울토마토 5개가 들어가는 정도의 사이즈예요. 높이는 방울토마토 반 정도 되는 높이예요. 높이가 높지는 않아요. 흡착은 식판 안쪽에 보이지 않도록 있어요. 그래도 아기가 들어도 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힘은 강해요. 식탁 위에서도 잘 되고, 싱크대 대리석, 마룻바닥에서도 잘 흡착됩니다. 휴대용은 흡착 부분이 더 넑고 작은 사이즈로 있는데 저는 제가 구매한 제품을 추천해요. 흡착 부분이 그릇 아래만 있어도 충분히 흡착이 되고, 3구가 오히려 부피를 덜 차치해서 휴대용으로도 3구를 추천해요.
흡착력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하는 이유는 흡착력이에요. 제가 그동안 써본 식판은 옥수수 식판과 아반치 우드 식판을 사용해봤어요. 옥수수 식판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해서 사용해봤는데 규순이가 직접 먹을 때는 엎어버려서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꼭 흡착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구매했던 제품이 아반치였어요. 흡착력이 괜찮고, 흡착 실리콘의 튀어나온 부분을 들어야지만 들어진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그런데 흡착이 생각보다 약해서 흡착 후에 혼자서 튀어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실리콘의 튀어나온 부분은 아기가 못 잡는다고 했는데 규순이는 오히려 그 부분을 더 좋아하면서 매일 잡아서 다른 식판을 찾게 되었어요. 모던하우스 식판이 흡착력은 가장 좋아요.
사용후기
지금 가지고 있는 식판 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식판이에요. 이유식은 그냥 이유식 통에서 먹이기도 하지만, 레인지에 데웠을 때 너무 뜨거울 경우에는 식판에 넓게 펼쳐서 식혀서 주기도 해요. 작은 치즈나 블루베리, 자른 과일도 이 식판에 줘요. 의자에 앉혀서 식판에 붙여주면 혼자 앉아서도 잘 먹어요. 아직 흡착이 아닌 식판을 쓰긴 어려워서 좀 더 컸을 때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다만 깊은 그릇은 아니라서 국물 있는 음식을 주기에는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50% 세일할 때 7천 원 때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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